병원 임직원과 지역주민 참여
▲ 헌혈을 마치 누네안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 누네안과
▲ 헌혈을 마치 누네안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 누네안과

남양주 누네안과병원(병원장 홍영재)이 이동 헌혈버스를 통해 병원 임직원과 남양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헌혈나눔캠페인 90일의 기적은 누네안과병원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캠페인이다. 혈액 수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을 맞아 소아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해 헌혈자에게 시력교정 수술 혜택을 주고 헌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헌혈나눔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 1대를 이용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 단체 헌혈로 진행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찾아 온 병원 임직원 및 진접 농협,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예상보다 많은 참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지난 13일 지역 내 안과 단일 과목 병원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한 바 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