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40명 내외…원서 접수 중

인천일보와 바론교육이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ESG Consulting Expert Course)'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수료 후 자격시험 합격자에 한해'ESG 컨설팅 전문 자격증'이 수여된다.

모집과정과 기수는 ESG 컨설팅 전문가 5기 과정이며, 교육 기간은 내년 3월7일부터 5월23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인천일보 대회의실(4층)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은 ESG 경영의 기본 개념부터 환경, 사회적 가치, 기업지배구조의 각 영역에 대한 최근 동향 및 기업의 대응전략 등 내용으로 채워진다. 독창적이면서 차별화된 커리큘럼의 교육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재직 중인 기업 또는 기관의 ESG 정책 실현 현황을 분석하고 ESG 경영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도모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7일(수)부터이며, 기업 CEO 및 임원, 교수, 전/현직 공무원, 변호사, 변리사, 법무사 등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전문기관 등 석·박사 및 우수 수강생들로 4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은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가치사슬(GVC)에서 낙오되지 않으려면 'ESG 경영'에 동참하고 실천할 수밖에 없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돼 지금까지 140여명의 ESG 전문가를 배출했다.

특히 석학 및 저명인사 특강에 이어 국내 권위 있는 교수진과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초빙해 ESG 분야별 핵심주제에 따른 심화학습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는 “'ESG 실무중심 전문가 양성의 장'으로 국내 권위 있는 교수진과 현장 중심의 전문가를 초빙해 ESG 분야별 핵심주제에 따른 심화학습 과정으로 차별화해 전문가 수강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며 “무엇보다 과정을 통해 ESG가 생존만을 위한 전략이 아니라,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전략임을 공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