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박수복(사진)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신임 인천지방국세청장으로 이달 29일 임명된다고 26일 밝혔다.
박 신임 청장은 19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중부청 조사3국장, 대구청 조사1국장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조사 분야에서 근무해 실력과 역량을 갖춘 '조사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납세자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하는 균형 잡힌 업무수행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업무협의 등 납세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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