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연수희망지기'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인천우체국 집배원 34명과 ㈜삼천리 가스검침원 30명, 우리 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점주 35명 등 지역 실정에 밝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주민 16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연수구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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