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명칭 변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인천지원이 인천본부로 명칭이 변경된다.

심평원은 내년 1월1일부터 인천지원을 포함해 서울, 부산 등 10개 지역 지원에 대해 본부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역 내 역할 명확화를 꾀하고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의 경우 내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로 새 이름을 달게 됐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2017년 7월 인천 송도에 문을 열었으며 인천지역 4700여개 병원, 약국 등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심사평가를 맡고 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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