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1시30분쯤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들을 덮쳐 관계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이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22일 오후 1시30분쯤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들을 덮쳐 다수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이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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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사상' 수원역 버스기사 입건…"브레이크 아닌 엑셀 밟아" 18명 사상자를 낸 수원역 버스환승센터 사고 관련, 사고를 낸 50대 여성 버스기사가 입건됐다.버스기사는 운전석을 이탈한 사이 버스가 움직였는데 이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 해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버스기사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1시26분쯤 수원역 2층 버스환승센터에서 수원과 화성지역을 오가는 30-1번 시내버스를 몰다가 보행자 등을 치고 버스승강장을 들이받으며 18명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보행자 B(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