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1일 영흥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제15대 김성국(사진) 본부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한국남동발전 매출액의 50%를 담당하는 핵심 사업소이자 수도권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영흥발전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해 작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발전 설비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며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사업소를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본부장은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여수화력발전처 공사관리팀장과 미래사업실 국내사업부장, OE사업처 인니 Energy Indonesia 법인장, 삼천포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