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과몰입 패널 군단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직접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

패널들은 <환승연애> 시리즈의 과몰입 타임을 이끄는 오리지널 패널로서 새 시즌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시즌 3를 기다리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길게 느껴졌다”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한 김예원에 이어 유라는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설렘과 감동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기대를 밝혔고, 이용진은 “다시 한 번 연애 리얼리티의 신화를 쓰지 않을까”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환승연애3> 1화를 먼저 만난 사이먼 도미닉은 “기존 포맷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신선함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고, 김예원은 “역시는 역시, <환승연애3> 또한 폭풍이 오겠구나”하는 느낌이 들었다며 모든 패널이 입을 모아 “이번 시즌 분위기 유난히 찐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각자의 과몰입 포인트에 대해 이용진은 “출연자들이 촬영임을 잠시 잊고 감정에 몰입돼 나오는 리얼리티”라며, 누구나 겪은 이별에 대한 상처와 그리움, 그리고 새로운 인연에 대한 설렘까지 공감을 자극하는 깊은 감정선을 <환승연애> 시리즈의 인기 요소로 꼽았다. 여기에 김예원은 “숨기지 못한 감정들이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크게 흔든다”고 덧붙이며 “<환승연애>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보고 과몰입하지 않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하고 올 연말을 뒤흔들 또 한 번의 과몰입 신드롬을 예고했다.

여름의 청량함을 담았던 기존 시즌과 비교해 겨울을 배경으로 한 <환승연애3>만의 매력에 대해 사이먼 도미닉은 “어떤 음악이나 드라마, 영화를 감상할 때 그때의 계절이나 날씨 때문에 더 기억하게 되듯이, 겨울에 보는 <환승연애3>는 더욱더 감성적”일 거라 예고했고, 유라는 “연말에 보니까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처럼 설레는 마음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전해 <환승연애3>가 선사할 겨울 감성 짙은 명장면들을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전 시즌에 걸쳐 이용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환승연애> 시리즈의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한 패널들, ‘나에게 <환승연애>란?’이라는 질문에 김예원은 “심장을 요동치게 하기 위해 내 발로 탑승하는 롤러코스터”라고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휘몰아치는 감정을 비유했다. 유라는 “내 친구의 연애를 지켜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출연자들의 현실적인 연애 서사에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이 직접 전하는 <환승연애3>의 관전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유라는 “은은하게 다가오는 감동과 설렘, 슬픔”을 꼽아 “이번 시즌 또한 매력 넘치는 출연자들 덕에 <환승연애3>만의 재미가 확실하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용진은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녹아들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며 이용자들을 위한 과몰입 ‘꿀팁’을 전했다.

겨울 담요 같은 따뜻한 감성과 휘몰아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넘나들며 전 국민을 뒤흔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29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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