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인천시의 안정적 조직운영과 핵심 정책 실현을 위한 인사가 단행됐다. 이에 박찬훈 시민안전본부장이 2급 승진과 함께 경제산업본부장으로, 지속적인 해양·항공 시정을 위해 김을수 섬 해양정책과장이 해양항공국장에 임명됐다. 또 송도국제도시의 안정적 조성을 목표로 천준홍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 개발계획총괄과장이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으로 한 계단 올랐다.
인천시는 20일 4급 이상에 대한 2024년 1월1일자 인사를 예고했다.
지난 14일 열린 시 인사위원회의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결정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3급 박찬훈 시민안전본부장은 2급 승진과 함께 경제산업본부장에 중용됐다. 이번에 3급으로 승진했거나, 직무대리가 된 김을수 과장은 해양항공국장에, 천준홍 과장 또한 송도사업본부장으로 각각 수직 상승했다.
3급 국장 중에는 여성가족국장 시현정, 미래산업국장 유제범,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 윤현모 등이 눈에 띄고, 4급 과장급에는 김익중 청년정책담당관이 정책민원실장으로, 정윤희씨가 교육 복귀 후 디아스포라유산과장에, 손혜영 데이터산업과장은 사회적경제과장으로 각각 직을 맡게 됐다.
여기에 공석인 남동구부청장에 교육에서 돌아온 한기용 전 남동구부구청장이 다시 임용됐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 조직 운영과 민선8기 중반의 성공적인 시정 혁신을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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