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2023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세원관리과 유재훈 주무관 등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 주무관은 고액 체납자들의 제2금융권 자산을 찾아 징수하고, 신탁자산에 대한 체납에도 신(新)징수 기법을 적용해 고액 체납자들의 악의적인 체납처분 면탈 행위를 막아 조세 정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자치행정과 전영진 주무관과 체육진흥과 정희석 팀장은 각각 경기도 최초 무인우편접수기를 도입한 점을, 공공체육시설 활용 유소년 등 전문체육선수 육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