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슬로건을 확정하고,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2024년 1월 6일부터 이틀 동안 아산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올스타답게‘다.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슬로건 ’나답게 플레이‘를 바탕으로, 올스타 페스티벌 행사에 맞게 대표적인 농구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의미다.

여자농구 올스타전이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먼저 첫 날(1월 6일)은 아산 지역 유소녀 선수들과 함께하는 W-페스티벌로 꾸며진다.

온양여고, 온양여중, 동신초 등 아산 지역 여자농구 유망주 선수들과 유소녀 농구 클럽 선수들을 초청하여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다음 날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올스타전이 열린다.

팬 투표 1위 선수가 이끄는 핑크스타와 팬 투표 2위 선수가 이끄는 블루스타의 올스타 메인 경기는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다.

WKBL은 세부 행사 프로그램 및 티켓 예매 안내와 관련된 사항을 추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