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수원정 지역에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정 지역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명실상부한 정치·경제·행정·교육 1번지 수원정이 성장과 안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헌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원 정하면 이수정, 영통구하면 이수정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교수로서, 범죄 전문가, 방송평론가로서 모든 역량을 지역발전과 정치혁시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이나 정부에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위한 소신 발언과 행동도 주저하지 않겠다"며 "혁신은 이수정이 앞장서겠다. 정치 변화의 바람은 수원 정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고 말했다.

/글∙사진=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관련기사
[나나=4·10 총선 '나도 나간다'] 오수봉 전 시장 “출마는 정치적 소명” 오수봉(사진) 전 하남시장이 하남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내년 22대 총선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오 전 시장은 “새로운 도전으로 부담이 없진 않지만, 오랫동안 닦아온 정치적 자산을 최대한 발휘해 나라다운 나라, 웰빙 미래도시 하남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며 “내년 총선에서 하남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정치적 소명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오 전 시장은 탄탄한 조직력과 경계를 두지 않는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역 저변을 확대해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시장 재직시 [나나=4·10 총선 '나도 나간다'] 오동현 변호사 “정치 바로 세우겠다” 오동현 변호사가 19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의왕과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오동현 변호사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열망을 담아내고 실현해야 할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며 “육사 대신 검사를 용납해서는 안되고 검찰개혁이 경제개혁이고 검찰개혁이 민생안정이라는 의지로 검찰개혁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오 변호사는 “15년 가까이 의왕, 과천에서 살면서 활동해 왔으며, 최근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의 대표를 맡아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