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8일 가수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연말을 맞이해 경기적십자 빵나눔터에서 릴레이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회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8일 가수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연말을 맞이해 경기적십자 빵나눔터에서 릴레이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남부 희랑별’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빵나눔터에서 머핀, 쿠키, 마들렌 1000여개를 만들어 용인시 처인구청에 기부하였으며, 15일에는 ‘안양언저리누야들’이 중앙봉사관 빵나눔터에서 리얼브라우니와 컵초코케익 500여개를 만들어 안양 충훈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김희재와 희랑별은 부산, 대구, 울산, 인천,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릴레이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팬클럽 회원은 “적십자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많이 나누고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겸 배우 김희재는 올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역으로 뮤지컬 데뷔를 성공리에 치뤘으며, 현재 SBS FiL 더 트롯쇼 MC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