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활약 41명 '재인홍익미대동문전'
우현문갤러리서 27일까지 감상 기회
우현문갤러리서 27일까지 감상 기회
홍익대학교 미대를 나와 인천에서 활동중인 작가들이 모여 '재인홍익미대동문전'을 연다.
정기전은 1960년대 부터 이어져 왔으며 이번이 무려 42번째다.
'역사 속에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1957학번부터 2013학번까지 다양한 세대 41명이 참여해 예술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보여준다. 회화, 조각, 공예, 디지털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돼 재인홍익미대 출신 예술가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김형기 재인홍익미대동문회의 회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동문들의 예술적 업적과 세대 간의 연결고리를 통해 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동문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시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12월27일까지 인천 중구 우현로에 있는 우현문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관람료 무료.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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