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8일 딸기 수확 시기를 맞이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들과 소통릴레이 개최했다.
이번 22번째 소통릴레이는 향아딸기농원(남종면 삼성리 330)에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의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딸기 재배 농가와 딸기 농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5년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 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시범 사업을 진행해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7개 농가로 확대됐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딸기 하면 광주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딸기 농가가 웃음꽃을 피우는 날까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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