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만 2월 싱가포르 팬들 만난다
배우 하석진이 데뷔 이후 20년만에 첫 해외 팬미팅을 연다. 그는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차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투어 팬미팅 제목은 ‘Problematic HA SEOK JIN’로 하석진의 ‘뇌섹남’ 이미지로 글로벌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일정은 내년 1월 대만, 2월 싱가포르에서 해외 팬들과 함께 시간을 가진다.
하석진은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팬미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첫 해외 투어 팬미팅은 대만으로 내년 1월 20일 오후 1시 ‘Zepp New Taipei’에서 개최 예정이다.
하석진은 드라마 ‘1%의 어떤 것’, ‘당신의 하우스헬퍼’, ‘사랑의 불시착’,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블라인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두뇌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뇌섹남’의 면모를 한껏 발산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때문에 이번 팬미팅을 통해 해외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칠 하석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석진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 배우로서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