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경(사진 왼쪽) 한국체육학회장과 오룡 에듀건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레이저사격협회

사단법인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가 사단법인 한국레이저사격협회(회장 오룡), ㈜에듀건(대표이사 오룡)과 레이저사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적∙물적자원을 상호 교류해 공동 프로그램(산학협력연구 및 교육과정 등)에 나선다.

또 레이저사격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레이저사격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룡 대표이사는 “레이저사격은 단순 시뮬레이터 체험이 아닌 사격이란 종목을 안전하고 대중성 있게 개발한 실제 생활체육”이라며 “레이저사격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함께 해주시기로 한 한국체육학회와 이한경 회장님께 고마움을 표한다”고 했다.

이한경 회장은 “에듀건의 레이저사격 시스템은 방과후 수업이나 체육수업의 수행평가 종목으로 많은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육 안전 교육에 초점을 두고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