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임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제공=킨텍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눔 행사 ‘메리 킨텍스-마스(Merry KINTEX-MAS)’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킨텍스 임직원 57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문구세트, 색종이, 쿠키세트 등 15종의 선물을 임직원이 직접 선물상자에 포장해 경기도 전역의 아동 양육시설 17개소 아동 578명에게 1세트씩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컨벤션마케팅팀 이해인 차장은 “1년 동안 함께한 팀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선물상자를 받은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이스산업의 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설립된 킨텍스는 ‘업 연계, 친환경, 지역사회 상생, 임직원 참여’의 키워드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킨텍스는 올해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추석맞이 장애인 가정 물품 지원 행사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관내 홀몸노인, 아동시설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