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시흥시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및 수출특화세미나 운영 등으로 수출 유망기업 육성 ▲상호 협업을 통한 정책사업 발굴 및 시흥시 기업 수출지원 강화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시흥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체계 마련 등에 협력한다.
유병욱 원장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수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호 회장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 수출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경기도 내 1200여개 사 회원사 중 시흥시 기업 125개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출 지원 고도화를 통한 기업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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