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8일(금)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쌀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다.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한 이 행사는 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3천만 원 상당(약 9톤)의 쌀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쌀은 인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21곳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Arthur H. Lee총장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뜻깊은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쌀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대흥 회장은 “같은 지역에 있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준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 더욱 더 의미가 크다”며 “이번 후원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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