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회장 신한용)는 9일 카리스호텔에서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진형·이본수·박찬근·감낙정 고문, 정승연·윤영민·김상길·차명철 자문위원과 10개 군·구 테니스협회장, 김정배 인천시청 감독, 이재식 인천대 감독, 김정훈 서인천고등학교 지도자, 안진현 석정여고 지도자, 길준석 구월중학교 지도자, 김진희 청천초등학교 지도자, 이다희 신촌초등학교 지도자, 각 학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대학교는 최우수단체상, 이재식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 김정훈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김윤아(인천대)와 황주찬(구월중)은 최우수선수상, 권지민(인천대)과 강지현(석정여고)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홍현두 연수구테니스협회 사무장, 한덕우 미추홀구 테니스협회 사무장, 문권영 부평구테니스협회 사무장이 테니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신한용 회장은 “인천의 테니스 선수들이 올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내년에도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내고, 동호인들이 테니스를 더 건강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열심히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 2023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 송년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