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경기도의 ‘2023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는 상수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시군을 격려해 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누수 발생 예방을 위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 및 정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편 점을 인정받았다.

또 청계통합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해 표준정수 처리공정보다 더 냄새유발물질을 제거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상수도 분야에 관한 여러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로 전국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양=이동희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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