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기업 및 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협약’에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이승연 ㈜미래서비스 회장이 협약 체결한 모습. /사진제공=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30일 인천지역 창업기업의 경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미래서비스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와 ‘창업기업 및 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서에는 ▲지역창업자들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창업·경영교육 공동체 구축 및 지원활동 상호 협력 ▲센터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신보와 ㈜미래서비스는 지역 내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비금융지원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은 “인천은 타 지역보다 연평균 신규창업 증가율이 1.8~2.9%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인천신보는 창업 관련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창업기업이 인천 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