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15일 갈라콘서트
감미롭고 화려한 뮤지컬 곡 무대
▲ 뮤지컬 배우 아이비(왼쪽), 김성식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김성식이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을 찾아 갈라 콘서트를 펼친다.

남동문화재단은 2023년을 마무리하는 기획공연으로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를 12월15일 오후 8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첫 출범과 동시에 자체 기획 프로그램인 브랜드 뉴(BRAND NEW) 시리즈를 선보이며 마당놀이, 뮤지컬, 넌버벌, 연극, 국악, 클래식, 대중공연 등 9편의 다양한 장르를 무대에 올린 바 있다.

김성식과 아이비는 이번 무대에서 연말을 맞아 감미롭고 화려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직접 뮤지컬 무대에서 불렀던 '퍼퓰러(Popular)',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아웃 투나잇(Out tonight)' 등과 더불어 뮤지컬 넘버로 유명한 '지금 이 순간', '참 예뻐요', '날 시험할 순간', 또 대중곡인 '소녀', '이럴 거면'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구성의 레퍼토리를 노래할 예정이다.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