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태권도협회가 태권도 시범단 창단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태권도협회가 지난 2일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태권도시범단 창단식을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창단식에서 방세환 시장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58명의 태권도시범단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시범공연에서는 단원들이 그간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광주시 태권도시범단은 각종 대회 참가와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시의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홍보활동에도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5단증’을 받은 방세환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경기종목으로서 남녀노소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인 좋은 운동 경기다.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김창우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