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기업유치 및 성장지원 추진동력 되길”

 

▲ 최대호(오른쪽 다섯 번째) 안양시장과 최희문(오른쪽 여섯 번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전무 등이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기업유치 협력 강화와 중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기업유치 협력 강화와 중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협약에 따라 중견기업 인센티브 및 각종 인허가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시의 유치기업 발굴·매칭 및 홍보에 협력한다.

최희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전무는 “중견기업 지원 조례 제정, 인허가 패스트트랙 신설 등 지역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법·제도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부가가치가 큰 산업 분야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이 기업 유치와 성장 지원을 위한 추진 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안양시는 지난 8월 기업유치추진단을 발족해 테스크포스(TF) 및 민간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펴고 있다.

/안양=이동희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