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서울대병원 개원식 행사 초청
▲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해외초청 공연을 하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아부다비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다.

광지원농악단은 27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출국해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초청 공연을 갖는다.

▲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해외 공연을 펼칠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사진제공=광주시
▲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해외 공연을 펼칠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사진제공=광주시

이번 초청 공연은 아부다비 내 서울대학교병원 개원식 행사를 맞아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

시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재외 한국인들에게는 고국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고 아랍에미리트 현지인들에게는 한국 문화의 전통미와 우수성, 광주시 홍보 및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독창성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청와대 대정원 등에서 국립국악원의 초청으로 24회 공연을 선보였다.

농악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 많은 노력을 통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겠다”며 “지금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