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한유섬이 부평우리치과(원장 김재인)와 함께 ‘희망 홈런 캠페인’ 적립금을 기부한다.
‘희망 홈런 캠페인’은 한유섬과 부평우리치과가 2017년부터 7년째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유섬 선수의 정규시즌 홈런 기록에 따른 적립금을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의 치과 치료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적립금은 350만원이다.
한유섬은 “먼저 오랜 기간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부평우리치과에 감사드린다. 야구를 통해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캠페인 이름처럼 주위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유섬은 2017년부터 ‘희망 홈런 캠페인’ 기간 156개의 홈런을 기록해 총 7800만원을 기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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