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의 새판짜기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이숭용 감독을 새 사령탑에 앉힌 SSG랜더스가 21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4시즌 선수단 육성 및 영입 강화가 목표다.
이를 위해 퓨처스팀을 총괄하는 기존 육성팀의 명칭을 R&D(Research & Development)팀으로 변경하고, 스포츠사이언스 기반의 육성시스템 확립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 아마 선수 영입을 위한 스카우트 업무를 팀제로 격상했다. 아울러 광고, 프로모션, F&B 등 팬 혜택을 중점으로 기획하는 사업운영팀을 신설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신민철 운영팀운영지원파트장이 R&D팀장으로, 전병일 경영지원팀재무파트장이 경영지원팀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송태일 육성팀장은 운영팀장, 조영민 운영팀장은 스카우트팀장, 백정훈 경영지원팀장은 사업운영팀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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