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 계획 수립

 

▲ 평택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평택시는 지난 20일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2023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실시한 전국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경제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기관에 주어졌다.

시는 조사 대상 사업체(7만4214개)에 대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다양한 홍보방법 및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업무를 수행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장선 시장은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사업체 그리고 성실하게 현장 조사를 수행한 조사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