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올바른 대화형 AI활용법’에 대해 시민이 함께 아이디어 제안
▲ ‘챗 GPT’ 활용 아이디어제안대회 포스터. /자료제공=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증진을 위해 ‘챗(Chat)GPT’를 활용한 아이디어제안대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AI 기술의 활용 능력이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발맞춰 혁신적 미래도시 안산을 주도할 미래형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공모주제는 청소년을 위한 정확한 규제나 매뉴얼 부제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는 ‘청소년의 올바른 대화형 AI 활용법’이며, 반드시 챗GPT를 활용해 제안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1월25일까지이며, 11월30일 재단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재단은 ▲청소년 분야 3점(최우수, 우수, 장려) ▲성인분야 3점(최우수, 우수, 장려) ▲재단직원분야 2점(최우수, 우수) 이상 8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총200만원의 상금과 재단 이사장상과 대표이사상을 수여한다.

신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junghphp@ansanyouth.or.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에 전화(031-487-1714)로 확인하면 된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는 “미래 세대는 얼마나 빨리 배우고 적응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AI 활용 능력 배양에 수상작 아이디어를 활용해 실질적인 방법과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