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5∼12도…체감온도 더 낮다
▲ 두꺼운 복장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난 13일 서울 청계천을 지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토요일인 18일 평년보다 춥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으나 점차 추위가 누그러져 일요일인 19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5∼12도에 머무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강릉 10도, 대전 9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등이다.

강원 산지, 경북 서부 내륙과 경북 북동부 산지, 일부 경남권과 제주도는 바람이 시속 70km(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