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남부 건설·서비스업 보건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산업보건 이슈와 대응실무를 공유하는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5일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세미나에서는 건설·서비스업 중심의 보건관리 효율적 관리방안, 급성 중독, 질식 대응 및 건설현장 보건관리 사례 등의 공유가 이뤄졌다.
지역 내 사업장 및 유관기관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역할과 대응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은 “산업보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사업장 보건관리에 대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통찰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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