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역본부가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 경기지역본부가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남부 건설·서비스업 보건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산업보건 이슈와 대응실무를 공유하는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5일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세미나에서는 건설·서비스업 중심의 보건관리 효율적 관리방안, 급성 중독, 질식 대응 및 건설현장 보건관리 사례 등의 공유가 이뤄졌다.

지역 내 사업장 및 유관기관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역할과 대응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은 “산업보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 효과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사업장 보건관리에 대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통찰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