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진작가協인천 사진전
▲ 인천항 갑문 사진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시지회가 올해로 4회를 맞는 기획사진전을 개최한다. '흔적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기록하고 사진가의 눈으로 본 현재의 모습을 발표한다.

지난 사진전으로는 2020년 강화소창, 2021년 도심속의 포구, 2022년 인천의 임해를 주제로 기획 촬영한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조선일 인천사진작가협회 회장은 “사진을 통해 잊히고 변하는 인천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아카이빙하고자 지금까지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11월25일 인천수봉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