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 18일
그림책 작가 고진이 독후활동
/사진제공=미추홀학산문화원

미추홀학산문화원이 6월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추진했던 '주말엔 학산네로'(사진)가 11월18일 마지막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 사업은 학산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진제공=미추홀학산문화원

18일엔 그림책작가 고진이와 함께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다. '북적북적 북자리-반짝반짝 눈물조각과 나와 우리의 우주'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낭독과 노래연주,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생활문화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25명을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특별프로그램 외에도 기존에 진행되었던 찻자리, 놀자리, 북캠핑자리 또한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 보드게임(절기로드365), 책 읽기, 나만의 엽서만들기 등 시설은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이 무료다. 문의 미추홀학산문화원 032-866-3993.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