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름(인천체고)이 제14회 전국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아름은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8일 개막한 대회 여자 유소년 49kg급 경기서 인상 50kg(1위), 용상 60kg(1위), 합계 110kg(1위)을 들어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아울러 한지민(청라중)은 같은 곳에서 11일 열린 제25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여자중등부 49kg급 경기서 인상 33kg(1위), 용상 39kg(1위), 합계 72kg(1위)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광(인송중)은 10일 남자중등부 49kg급 경기서 인상 50kg(3위), 용상 55kg(1위), 합계 105kg(1위)을 들어 금메달을 땄다.

또 박수빈(인천소방고) 같은 장소에서 10일 치러진 제61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109kg급 경기서 인상 115kg(1위), 용상 140kg(1위), 합계 255kg(1위)을 들어 우승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