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인권리스크 개선, 청렴 문화 확산”
▲ 한국디자인진흥원 임직원들이 8일 청렴워크숍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일 코리아디자인센터(성남시 분당구)에서 진흥원의 청렴·인권리스크를 개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한국디자인진흥원 청렴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의 윤리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선·후배 간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강사인 서울시립대학교 이정주 교수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을 했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청렴 워크숍을 통해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조직의 청렴 수준이 한 단계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혁신기관으로서 더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