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연패…올해만 3번째 우승 기염
▲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 배드민턴협회 선수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안양시 호계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 경기도지사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특히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6월 ‘2023년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 9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배드민턴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에만 3번이나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도배드민턴협회(회장 모연모)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부문별 총 14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3개(40대·50대), 은메달 12개(20대·40대·50대), 동메달 7개를(30대·40대) 획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올해만 3번의 우승으로 구리시를 경기도 31개 시군에 홍보하는 큰 역할을 했다”며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