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간담회서 복지관 경로식당 시설 개선 등 강조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 을)은 지난 7일 광명시 하안동 소재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는 하안주공 13단지 주민들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H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과 광명시, 하안복지관 관계자와 13단지 주민 등 150여명과 유종상 경기도의원, 이지석∙ 현충열 광명시의원이 참석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하안주공 13단지 엘리베이터 보수, 장애인 등의 아파트 1층 이동, 아파트 각 세대 리모델링의 문제점, 복지관 경로식당 시설 개선, 병아리 공원 바닥 보수 및 정자 철거, 단지 내 운동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에 LH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하안주공 13단지 아파트가 30년이 넘으면서 엘리베이터가 노후화돼 내년부터 교체작업을 시작하겠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아파트 관련 의견들은 광명시와 협의해 할 수 있는 것부터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양기대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하안주공 13단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 LH 등과 주민의 거주 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글∙사진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