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FAI 정밀착륙 패러글라이딩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한 조은영과 동메달을 목에 건 양동화. 사진제공=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조은영이 제12회 FAI 정밀착륙 패러글라이딩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조은영은 최근 불가리아 소포트에서 막을 내린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아울러 팀 동료 양동화도 개인전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 2위는 Catherine Devos(프랑스)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앞서 열린 국가대항전에서 대한민국은 인도네시아(1위)와 체코(2위)에 이어 31개 국가 중 3위에 올랐다.

국가대항전에는 31개 국가가 참가했으며, 1∼6라운드까지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이바밖에 종합부에서는 Yang Chen(중국)이 1위, Linus Schubert(독일)가 2위, Aris Afriansyah(인도네시아)가 3위를 차지했다.

주니어부(만26세 이하)에서는 Linus Schubert(독일)가 1위, Rafael Carvallo(칠레)가 2위 그리고 Lennard Schubert(독일)가 3위를 기록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