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취약 시설물 점검 강화
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올 겨울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 및 취약 시설물 점검 강화 등 모든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 동절기 위기가구 난방비 지원과 한파쉼터(274개소) 및 노숙인 안전관리 총괄반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최근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설, 겨울철 장마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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