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기업 미래 혁신 협의회

최계운 인천환경공단이사장 협의회 초대 의장 선임

6개 환경공단 ESG 경영 시대
▲ ESG 경영 시대를 맞아 환경 기술 교류, 사회 책임 확대, 국가 환경정책 강화를 목표로 국내 6개 환경공단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3일 울물재생시설공단에서 열린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환경공단

ESG 경영 시대를 맞아 환경 기술 교류, 사회 책임 확대, 국가 환경정책 강화를 목표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권완택),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향동) 총 6개의 환경공단이 함께 ‘환경공기업 미래 혁신 협의회’를 구성하고 손을 맞잡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교류,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환경산업․정책의 실행력 강화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융합․교류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초대 의장으로 선임된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국내 환경공기업들이 보유한 오랜 경험을 결집해 환경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며, “국가적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환경공기업들과 함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말했다.

양진수기자/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