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줄이기 위해 인천 동구의 한 공원에서 발생된 목재를 파쇄기를 이용해 작은 크기의 우드칩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동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인천광역시 동구는 목재 부산물을 우드칩(wood chip)으로 자원화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공원과 녹지 등을 유지·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목재를 파쇄기를 이용해 작은 크기의 우드칩을 생산해 공원이나 녹지대에 멀칭(Mulching·경작하는 토양의 표면을 덮는 것·잡초의 번식을 억제해주는 등의 효과)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 동참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진수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