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플러그연수서 11·12일 진행
▲ 작품을 설치중인 김여운 작가. /사진제공=연수문화재단

인천 연수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가 5명의 창작 공간을 볼 기회가 마련된다.

재단은 11~12일 이틀간 연수구 동춘동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2023 연수 체크인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을 통해 김여운, 김지미, 박문희, 박성희, 중구난방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5인의 작업 과정을 실제 경험할 수 있다.

작가들은 아트플러그 연수가 제공한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이곳에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한다.

연수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하면서 시민들과 결과물을 공유하도록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문의 연수문화재단 예술진흥팀 070-4466-1664~5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