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 오디세이가 11월4일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고 있다./사진제공=뮤직 오디세이

인천 남동문화재단 상주단체인 '뮤직 오디세이'가 창작공연 '가려진 여정:재즈와 댄스의 오디세이'를 11월4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재즈와 현대무용의 만남, 재즈 체임버 앙상블과 현대무용의 경계를 허문 협업으로 오디세이의 모험을 통해 펼쳐지는 음악적 여정을 담아내는 장르 융합 작품이다.

이번 작품 총감독을 맡은 최부미 뮤직오디세이 대표가 작곡가로서 걸어온 음악적 경로 사이의 깊은 연결을 탐구해 음악 인생의 고민과 성취,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극에 녹여냈다.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고 전석 2만원이다. 단 음악대학생과 남동구 거주자, 만65세 이상 등 다양한 할인이 준비돼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