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1일(수)부터 24일(금)까지 24일간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에 위치한 종합운동공원에서 유망주 캠프를 실시한다.

2019년 이후 4년만에 해외에 차려지는 이번 캠프는 이대수 퓨처스 총괄코치를 중심으로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26명 등 총 3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구단은 강도 높은 기술훈련을 통한 유망선수 육성을 목표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SSG 선수단은 1일 오전 11시 05분 대한항공(KE785편)을 통해 출국, 24일(금) 오후 2시 대한항공(KE786편)을 통해 귀국한다.

한편, 주전 및 신인 선수들은 인천SSG랜더스필드와 SSG퓨처스필드로 나뉘어 마무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