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인천 연고 청년예술인 500명을 대상으로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천지속협 문화분과위원회의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 정책 방향 수립 사업’ 중 하나다.

설문조사 대상은 만19~39세의 인천 연고 청년예술인이다.

문화분과위원회는 앞선 4월에 ‘청년예술인 및 중견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예술인 지원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인천지속협 문화분과위원회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11월에 개최하고 ‘인천 청년예술인 지원정책 수립 방향’을 인천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