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탄소 중립 실현 강화를 위한 선언과 함께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
다음 달 2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1.5℃ity, Green Pocheon 2043’ 비전 선언식에는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한다.
이날 기후변화 실천 행동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탄소 중립 이행을 확고하기 위한 협약식, 비전 선언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3일에는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포천시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제로 국제환경포럼이 열린다.
포럼에선 축산폐수 및 악취제거 기술혁신 사례 등 기후 대응 성공 사례가 발표된다. 청정도시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메시지도 제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기후위기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기후 행동 실천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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