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반도체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반도체포럼은 내달 8일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민석 SK하이닉스 박사, 윤석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김동현 ㈜엠에스씨 대표, 한복우 제너셈㈜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 동향'과 '인천 반도체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 이후에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인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지난 2021년 12월 출범한 인천반도체포럼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에서 협력 체계를 다지는 방안도 논의한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세미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인천테크노파크 반도체융합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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