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이하 LH)는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24일 가평군 내 고령자 특화단지인 휴먼시아2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나눔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경기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에 따른 문화생활 지원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문화재단에서는 트롯공연 및 쌀강정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고, LH는 입주민에게 떡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쌀(10KG)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요섭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LH에서는 단순한 주거공간 제공을 넘어서, 입주민 맞춤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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